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르 하머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은하제국이 개발한 강력한 병기로, 주포 출력은 무려 9억 2400만 메가와트에 달한다. 이 정도 출력의 포격에 맞으면 거대 전함이라도 폭발할 새도 없이 증발하며 [[가이에스부르크 요새|두터운 장갑을 두른 요새]]라도 충분히 피해를 줄 수 있다.[* [[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]]에는 첫 포격으로 가이에스부르크 요새의 장갑을 뚫고 수천 명의 제국군을 살상했으며, 이후에는 가이에스부르크 요새가 붕괴되어 방어력이 약해지자 단번에 중앙의 핵융합로를 직격하여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를 우주먼지로 만들었다.] 토르 하머에 버금가는 위력을 가진 병기는 7억 4천만 메가와트의 출력을 가진 [[가이에스부르크 요새]]의 경 엑스선 광선포 뿐이다. 그러나 그것도 토르 하머의 위력에 비하면 80% 수준에 불과하다. 여기에 부가 효과로 [[모랄빵|적군의 전의를 꺾고 사기를 저하시키는 효과]]도 있다. 토르 하머의 위력이 굉장히 강한데다[* OVA에서는 가끔 토르 하머에 맞은 적이 어떤 상태인지 나오는데 맞은 구역의 전함은 모조리 소멸해있고 그 곳은 텅 비어 있다. 즉 함대가 포진한 곳 중 토르 하머가 날아온 것은 아무것도 안 남는다. 그런데다가 그 뻥 뚫린 면적도 유의미하다 못해 엄청나다고 해야 할 정도로 엄청 넓다.] 우주공간의 특성상 엄폐물 같은 건 없다보니 토르 하머의 사정거리에 있으면 무조건 포격에 노출되기 때문이다. 이 공포 때문에 토르 하머의 포격을 맞은 적 함대는 그저 도망가기 바빴다. 그야말로 단 한발로 전황을 바꾸는, 은영전에서 보기 드문 [[결전병기]]라 할 수 있다. 어떻게 보면 난공불락의 [[이제르론 요새]]의 악명에 큰 역할을 한 무기.[* 말이 되나 싶지만 [[제10차 이제르론 공방전]]의 모습을 보면 이해가 빠른데 이 때 제국군은 토르 하머를 단 1번만 맞았는데 1500척이 완파당하고 1500척이 반파당했다. 즉 3000척 정도가 완파 혹은 반파당한건데 이 때 제국군의 총 숫자는 15,000척이었다. 단 한번에 전력의 20%에 문제가 생긴거다. 물론 이 때는 제국군이 이제르론 요새에 가까이 접근한 것도 있지만 일단 토르 하머에 제대로 맞을때는 기본 타격이 1000척이나 나오기에 한번 맞을 때마다 손실이 엄청난건 변하지 않으며 당연히 맞으면 맞을수록 누적되는 피해에 제대로 전투를 할 수 없게 된다.] 그래서 [[제7차 이제르론 공방전]] 이전까지 동맹군과의 공방전을 제국군의 승리로 이끄는데 주 역할을 했다. 만일 여섯번에 걸친 이제르론 공방전이 단순한 함대전이었다면 동맹도 승산이 있겠지만 이 토르 하머 때문에 패배하거나 결정타를 맞곤 했다. 이 무기의 단점으로는 토르 하머의 에너지가 충전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점, 아군과 적이 뒤섞여 있으면 쓰지 못한다는 점이 있다.[* 토르 하머의 공격범위가 너무 넓어서 아군과 적이 섞여있을때 쓰면 팀킬이 따라온다. 이 때문에 제5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요새 사령관인 클라이스트의 발악으로 아군과 적이 섞인 상태에서 쏘자 양쪽 모두 큰 사상자가 나왔다. 게다가 애초에 제국이 점유하고 있었기에 동맹군은 살려고 도망치려고 우왕좌왕하는 바람에 추가적으로 더 큰 피해가 나왔다.] 그래서 이 무기를 봉인하기 위해 제국과 동맹 모두 어떻게든 난전을 유발하거나 에너지가 충전되기 전에 요새에 육박하는 방법을 썼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